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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산업 활황인데 미디어 산업은 썩는 중"...수출 2조원 시대 지속가능성에 '빨간불'
한국 방송영상 콘텐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재원 구조 개선 방안 세미나에서 "문화 산업은 활황인데 미디어 산업은 썩고 있다"는 현실인식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도 "다른 재원은 없는데 콘텐츠 제작 원가는 오르면서 산업이 유지 불가능한 구조로 가고 있다"며 "결국 '외통수'라는 것"이라고 현 상황을 진단했다. 우리 사회가 광고에 기반한 유료방송 생태계, 즉 '패스트(FAST)' 산업의 가능성을 높게 점치는 점에 빗대 기성 콘텐츠 생태계도 전환점이 마련되면 하락 국면에서 벗어날 수 있을 것이라 전망했다. 종합 토론에 참석한 각계 미디어 전문가들도 콘텐츠 시장 재원 마련을 위한 정책적 접근과 같은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준조세 성격의 재원을 지원받는 기존 방송 사업자의 광고 시장 퇴출을 통해 남은 재원을 콘텐츠 시장에 재분배하는 방안도 나왔다. 김용희 선문대 교수 는 "시장으로 순유입되는 약 7조5000억원 정도의 적은
3월 31일


전 세계로 뻗어가는 K-콘텐츠 산업…속앓이하는 이유는?
"방송영상 콘텐츠는 국가전략산업이라고 불릴 정도로 중요해졌습니다. 수출 성과가 늘어나고 국가 이미지를 개선하는 등 여러 방면에서 기여합니다. 그런데 겉으로는 잘 나가는 우리 산업이 왜 계속 어렵다고 얘기할까요?"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미디어영상학과 교수는 31일 서울 중구 그랜드센트럴에서 열린 한국방송학회 세미나에서 방송영상산업의 현실을 이같이 진단했다. 제대로 된 담당 기관이 필요하다는 주장도 나왔다. 과기정통부와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방송 분야를 나누어 담당하지만 미흡하다는 것. 김용희 선문대 교수 도 "통합 부처가 필요하다는 주장도 있었지만, 단순히 새 부처로 해결할 수 있는 건 아니다"라며 "산업부, 기재부 등 여러 부서가 논의에 참여해야 하는 만큼 최소 2~3년간 유지되는 상설 부서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머니투데이( https://www.mt.co.kr )
3월 31일


‘지급률 28%’에 발 묶인 K콘텐츠…"재원 마련이 곧 경쟁력"
방송 광고 비용 감소 등으로 유료 방송 위기가 지속되는 가운데,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에 대한 IPTV의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률이 20%대에 그치면서 콘텐츠 투자 동력이 고갈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이에 지급률 상향과 정책 인센티브를 통한 콘텐츠 투자 재원 확보로 방송 산업 경쟁력을 높여야 한다는 주장이다. 유료방송 산업 전체가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정부가 보다 근본적인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는 비판도 나왔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요금제 승인, 약관 등 유료 방송 규제에 대한 완화와 콘텐츠 투자 사업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등이 거론됐다. 이에 대해 김용희 선문대 교수 는 “방미통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산업통상부, 기획재정부 등 모든 관계 부처가 이 문제를 국가 산업 관점에서 폭 넓게 논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지디넷코리아( https://zdnet.co.kr
3월 31일


박윤영 신임 KT 대표 ‘AX’ 올인…비효율 조직에 구조조정 메스 댄다
KT가 박윤영 대표 체제 출범과 함께 대대적인 조직 개편과 인적 쇄신에 나선다. 회사 관계자는 “박 대표가 AX 역량과 성장 전략을 바탕으로 기업가치 제고와 중장기 성장 동력 확보에 속도를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KT는 박 대표 선임과 동시에 조직 개편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적 재편도 본격화되는 분위기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 교수 는 “새 경영진 출범 이후 전임 체제 인사들이 정리되는 현상은 일반적인 흐름”이라며 “특히 KT처럼 빠른 의사결정과 정책 추진이 중요한 기업에는, 현 경영진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인사가 핵심 보직을 맡는 것이 전략 실행 측면에서 유리하다”고 말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인사이트코리아( https://www.insightkorea.co.kr )
3월 31일
![[TV 칼럼] 사노라면](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3b19_be2b4a0d09a24fe8a01896d9e3d1336a~mv2.png/v1/fill/w_333,h_250,fp_0.50_0.50,q_35,blur_30,enc_avif,quality_auto/da3b19_be2b4a0d09a24fe8a01896d9e3d1336a~mv2.webp)
![[TV 칼럼] 사노라면](https://static.wixstatic.com/media/da3b19_be2b4a0d09a24fe8a01896d9e3d1336a~mv2.png/v1/fill/w_309,h_232,fp_0.50_0.50,q_95,enc_avif,quality_auto/da3b19_be2b4a0d09a24fe8a01896d9e3d1336a~mv2.webp)
[TV 칼럼] 사노라면
주위를 둘러보면 저마다의 무게를 견디며 묵묵히 일상을 일궈가는 이웃들이 많습니다. 투박한 손마디에 새겨진 세월의 흔적과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얽힌 애증의 시간들을 가공하지 않은 채로 담아온 MBN의 <사노라면>은 우리 삶의 진정한 행복과 가족의 의미가 무엇인지에 대해 정겨운 질문을 던지는 프로그램입니다. <사노라면>은 사라져가는 가치를 지키는 이들의 삶을 통해 공동체의 소중함을 일깨워줍니다. 지난 728회는 전통 한지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바친 한지장 장성우 씨와 그 길을 묵묵히 따르는 가족들의 모습을 조명했는데요. 경제적 논리보다 사명감을 우선시하는 장인의 고집이 가족의 인내와 사랑으로 완성 되어가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속에 잔잔하지만 묵직한 여운을 남겼습니다. 또한, 변화하는 시대상 속에서 가족이 서로의 버팀목이 되는 모습도 놓치지 않습니다. 731회에서는 60대에 새로운 도전에 나선 남동생과 그 곁을 지키려 함께 귀농을
3월 29일


1840만명 본 BTS쇼…평가는 갈렸지만 넷플은 웃었다
25일 넷플릭스에 따르면 지난 21일 생중계된 ‘BTS 컴백 라이브:아리랑(ARIRANG)’은 당일 하루 동안 전 세계 1840만 명이 시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에서 최초로 송출된 넷플릭스 라이브 이벤트인 이번 공연은 24개 국가에서 주간 순위 1위에 등극했고, 80개 국가에서 ‘주간 톱10’에 올랐다. ‘BTS 컴백 라이브 : 아리랑’은 ‘WWE(미국 프로레슬링)’, NFL(미국 프로풋볼), MLB(미국 프로야구) 등의 중계권을 확보하며 VOD(다시보기)에서 라이브 중계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넷플릭스의 첫 음악 공연 생중계라는 점에서 관심이 집중됐다. 업계에서는 압도적인 콘텐츠와 구독자를 보유한 넷플릭스가 새로운 구독자를 끌어들이기 위해 라이브 등 새로운 서비스를 계속 시도할 것으로 보고 있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 는 “넷플릭스가 기존 구독자를 유지하고 신규 유치하려면 라이브 중계와 화제성 있는 이벤트 등을 끊임없이 만들어낼 것”이
3월 26일


"퀸 라이브에이드 공연처럼"…슈퍼 IP 탄생 신호탄
21일 저녁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넷플릭스가 BTS 컴백 공연을 전 세계에 동시 송출한다. 단일 플랫폼이 글로벌 단위에서 대형 라이브 중계를 구현하는 첫 사례다. 그렇다면 넷플릭스의 이번 시도가 성공할 경우 시장에는 어떤 변화가 나타날까. 지난 19일 <디지털데일리>와 인터뷰를 가진 이성민 한국방송통신대 교수와 김용희 선문대 교수는 “이번 사례는 단순한 라이브 이벤트가 아니라 콘텐츠 유통 구조 자체를 바꿀 전환점”이라고 입을 모았다. 공연 시작과 동시에 전 세계 이용자의 요청이 몇 초 안에 집중되는 구조인 만큼 안정적인 송출 자체가 고난도의 과제로 꼽힌다. 넷플릭스가 이번 시도를 “역사적 순간”이라 묘사한 이유이기도 하다. 김용희 교수 는 “넷플릭스는 자체 CDN인 ‘오픈 커넥트’를 기반으로 전 세계 1000개 이상의 인터넷 서비스 사업자(ISP)와 직접 연결된 전송망을 운영하고 있다”며 “여기에 라이브 전용 로드밸런싱, 다중 인코더
3월 21일


KT 박윤형 체제 지배구조 리스크 ‘해소’...사실상 사외이사 ‘물갈이’
KT 이사회 핵심인 윤종수 사외이사(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가 물러나기로 하면서 회사 지배구조에 변화가 예상된다. 윤 사외이사는 “앞으로 새로운 대표이사 이사회가 합심해 KT의 눈부신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이번 윤 사외이사 사임으로 박 후보 체제에 힘이 실릴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윤 사외이사가 사임하면서 기존 사외이사 7명 중 절반이 넘는 4명이 교체되는 구조가 형성됐기 때문이다. 이사회에서 다수 인원이 한 번에 교체될 경우 기존 의사결정 흐름이 단절되고 위원회 운영이나 내부 조율 과정에서도 일정 기간 공백이 발생할 수밖에 없다. 특히 이사회 구성이 새롭게 짜이는 초기 국면에서는 경영진과의 관계 설정이 완전히 정립되지 않은 만큼, 의사결정의 무게 중심이 자연스럽게 경영진 쪽으로 기울 것이라는 분석이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 교수 는 “이번 이사회 재편으로 박 후보가 보다 자율적으로 경영에 나설 수 있는 초반 여건이
3월 17일


대표 변경 앞둔 SKT·KT, 속사정 다른 까닭은
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사별 다른 결의안들이 눈길을 끈다. SKT와 KT는 주총에서 새 대표를 뽑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 ESG위원회 위원장인 윤종수 사외이사가 연임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9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가 윤 이사의 연임을 결정한 지 한 달 만이다. 윤 이사의 사임으로 KT는 새 위원장 선출과 함께 이사회의 역할이 다시금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KT이사회는 이번 주총에서 ▲부문장급 경영 임원, 법무실장에 대한 임명 및 면직 ▲주요 조직의 설치, 변경 및 폐지 등 조직개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이사회 사전 심의 및 의결을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키로 했다. 지난해 11월 해당 규정을 추가한 지 ‘5개월’ 만에 원상복구하는 것이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 는 “KT는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의 전문성과 안정성, 등
3월 16일


전쟁 포화 속 '호르무즈 잔혹사'…韓 경제, 퍼펙트스톰 오나
미국과 이란 사이의 군사적 충돌이 격화되면서 글로벌 금융시장과 에너지 시장은 유례없는 혼돈 속으로 빠져들고 있다. 에너지 자급률이 낮고 수출 의존도가 높은 대한민국 경제에 이번 사태는 단순한 외부 변수를 넘어선 ‘생존의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부는 이에 더해 중동 외 원유 물량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한 비상 대책을 가동했다. 공급망안정화기금을 통해 북미·중남미 등 중동 외 지역으로부터 원유 구매 자금 지원 한도를 기존 90%에서 100%로 확대키로 했다. 문제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장기 봉쇄’다. 폭 33km에 불과한 이 해협은 전 세계 원유와 액화천연가스(LNG) 물동량의 약 20%가 통과하는 전략 요충지로, 중동산 원유가 아시아로 향하는 핵심 수송로다. 시나리오별로 보면 전쟁이 단기간 내 협상 국면으로 전환돼 2026년 연평균 유가가 80달러 내외에 머무는 ‘기준 시나리오’에서는 성장률이 0.1%포인트 하락하고 경상수지는 58억달러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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