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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킹 사태 뒤 위약금 면제… 보안 경쟁하겠다던 통신사 '머니워'만 혈안
지난해 연이은 해킹 사태로 '통신 보안에 힘쓰겠다'고 밝힌 이동통신 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보안보다 마케팅에 집중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8일 업계에 따르면 SKT와 LG유플러스는 KT 위약금 면제 기간에 맞춰 판매장려금을 대폭 상향했다. 이들이 가입자 유치 경쟁 등 마케팅에 쓰는 비용은 연간 약 8조원 수준이다. 실제 통신 3사의 3분기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이들의 합산 판매장려금은 약 7조원으로 추산된다. 김용희 선문대 교수 는 "해킹 사태를 이용해 고객을 뺏는 행위 자체도 비판받아야 마땅하지만 경제학적으로 보면 현재의 마케팅 비용은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사회적 손실"이라며 "당장 소비자가 싸게 산 것처럼 보이지만 결국 그 비용이 요금제 포함되는 '조삼모사'식 결과로 이어질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그는 통신사의 투자 패러다임이 변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교수는 "통신사는 개인정보의 종착점 역할을 하는 만큼 AI 투
3일 전


미디어·콘텐츠 누적된 위기...방송산업 구조개편 기로
미디어 콘텐츠 산업의 위기는 사실 새로울 게 없는 이야기다. 산업 현장에서 줄곧 외쳐온 규제 완화를 요구하는 주장의 내용을 살펴보면 넷플릭스가 한국에 처음 진출한 10년 전과 크게 다르지 않다. 비대칭 규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한계의 문제 제기에 산업의 존폐 우려가 나온다는 표현이 더해진 정도가 그간 바뀐 부분이다. 국내 방송사업매출액은 지난 2022년 20조 원 문턱을 넘지 못하고 이를 정점으로 하락세로 전환됐다. 중복 집계를 제외하면 실제 방송사업매출은 공표 액수의 절반 수준으로 추정되는데 산업 생태계가 모두 재정적인 위기에 몰리면서 내부적인 재원 갈등은 각자 더 이상 물러서기 어려운 수준에 도달했다. 새해 국내 방송미디어 시장의 구조 개편은 피할 수 없는 이슈로 예상된다. OTT 왓챠가 올해 기업회생 절차에 돌입한 데 이어 레거시 미디어의 엑시트(exit) 가능성이 크다. 티빙과 웨이브의 합병 실현 여부도 국내 미디어 산업에서 새해 중요한 전환
2025년 12월 25일


시흥시의회, '공유킥보드 안전도시 100분 토론회' 개최
시흥시의회는 19일 ABC행복학습타운 지혜관 2층에서 '시흥시 공유킥보드(PM) 안전도시 100분 토론회'를 열고, 최근 사회적 논란이 되고 있는 공유킥보드(PM) 문제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토론에는 이상훈 의원을 좌장으로, 김수연 시의원, 양은혜 한국교통안전공단 선임연구원, 이상준 시흥시정연구원 연구위원, 김용희 선문대 교수 , 박홍우 빔 모빌리티코리아 대외협력총괄 등이 참여했다. 주요 논의 주제는 ▲PM의 혁신성과 규제 필요성 ▲무면허·청소년 탑승 방지 방안 ▲시흥형 교통관리체계 구축 방향 등이었다. 김용희 교수는 "규제와 행정비용 부담으로 기업 성장이 저해되면 편법 시장이 확대될 수 있다"며 단계적이고 책임 기반의 제도 설계를 강조했으며, 박홍우 총괄은 충분한 주차 공간 확보와 현실적 대안을 병행할 필요성을 언급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메트로신문( https://www.metroseoul
2025년 12월 23일


마이데이터 ‘본인전송요구권’ 딜레마…소비자 반발 확산
22일 IT업계에 따르면 개인정보위는 '본인전송요구권'을 전 산업 분야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령 개정안을 추진 중이다. 해당 개정안의 핵심은 정보주체가 자신의 개인정보를 직접 내려받거나, 대리인을 통해 전송받을 수 있도록 허용하는 데 있다. 정부의 방침을 두고 개인의 구매 내역이나 숙박 정보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광범위하게 활용될 경우 유출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쿠팡은 국가 정보보호 인증(ISMS-P)을 보유하고 있었음에도 3300만명의 고객 계정과 이름, 전화번호, 배송지 주소 등이 유출됐다. 다운로드 방식은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의 출발점이 될 가능성이 크다. 소비자단체는 C커머스 등 해외 기업도 전문기관을 설립할 수 있어 제도가 시행될 경우 국내 기업이 막대한 비용을 들여 축적한 데이터가 해외 기업에 사실상 무상으로 공유되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문가들은 산업 보호 장치가 충분히 마련되지 않은 상황에서 데이
2025년 12월 22일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 '콘텐츠산업 국가전략사업 지정' 정책 세미나 개최
국회 대중문화미디어연구회(공동대표: 이헌승·황희 의원)가 18일 국회의관 제1소회의실에서 '영상콘텐츠산업 글로벌 협력 활성화 및 콘텐츠 국가전략산업화 당위성 확보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K-콘텐츠가 반도체·이차전지 수출액을 넘어서는 등 국가 핵심산업으로 부상한 현실을 반영해, 콘텐츠산업의 국가전략산업 지정 필요성과 글로벌 협력 활성화 방안을 집중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발제에 이어 전범수 교수(한양대)의 좌장 하에 곽규태 교수(순천향대), 김용희 교수(선문대) , 김세원 실장(한국방송채널진흥협회), 최세경 수석연구위원(중소벤처기업연구원)이 참여하는 토론에서는 한국 콘텐츠산업의 장기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국가전략사업으로서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지이코노미( https://www.geconomy.co.kr )
2025년 12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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