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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AI모델 발표날…메타 “소수집중 위험” 오픈AI “개방이 위험”
메타와 오픈AI가 같은 날 정반대 스타일 새 인공지능(AI) 모델을 출시했다. AI 모델 공개 방식을 둘러싼 논란이 점차 커지고 있다. 메타 플랫폼스는 10일(현지시간) 새 오픈웨이트(Open-Weight) AI 모델 ‘뮤즈 글리머’를 출시했다. 오픈웨이트 모델은 학습에 쓰인 가중치를 공개해 누구나 이를 다운받아 맞춤형으로 사용·수정·배포할 수 있게 한 모델로, 개발 소스코드를 전부 공개하는 오픈소스 모델의 하위 개념이다.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메타 공식 블로그에 ‘미래는 모두를 위한 것’이라는 제목의 에세이를 게재해 오픈소스 모델의 필요성을 주장했다. 저커버그의 이같은 입장문은 AI 모델 학습 데이터 개방 여부를 둘러싼 빅테크 기업 간 논쟁을 겨냥한 것이다. 오픈AI와 앤트로픽 등 폐쇄형 모델을 운영 중인 기업들은 오픈소스 모델에 대한 안전성 우려를 꾸준히 제기해왔다. 그러나 저커버그는 “가장 위험한 시나리오는 선도적인
8월 12일


지분 추가 확대 2대 주주 美 웰링턴…KT, 배당 확대 압박 커지나
11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웰링턴은 최근 KT의 주식 17만6996주를 추가 매입하며 지분율을 기존 7.58%에서 7.65%로 끌어올렸다. 이로써 웰링턴은 올해 6월 기존 2대 주주였던 국민연금공단(7.05%)을 3위로 제친 데 이어 최대주주인 현대차그룹(8.07%)과의 지분율 격차를 불과 0.42%p로 바짝 좁혔다. 웰링턴은 공시를 통해 이번 투자 목적을 '단순 투자'로 명시하며 경영권 개입에 대한 의도가 없다는 점을 명확히 했다. 다만 과거 SK그룹과 글로벌 사모펀드 소버린자산운용의 경영권 분쟁 당시 주요 주주로서 영향력을 행사한 전력이 있어 향후 행보에 관심이 쏠린다. 올해 10년 만에 처음 개정된 스튜어드십 코드가 내년부터 시행될 예정인 만큼 KT의 주주환원 정책과 기업가치 제고에 대한 발언권을 확대할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스튜어드십 코드란 기관투자자가 고객 자산을 맡은 수탁자로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투자 기업의 주주권을
8월 11일


고민수 상임위원, 시청자위원장 23명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인 고민수 방미통위 상임위원은 “실제 시청자위원회 활동을 하는 위원장님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지 탐색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고견을 들어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활동에도 참고하겠다”고 했습니다. LG헬로비전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법적 책임이 없는 위원회에서 채널 편성 부분을 얘기할 때 계약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시청자위원회 의견을 반영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선량한 사업자가 선의로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하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향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준비 중인 '시청자위원회 구성 및 절차에 관한 권고 개정(안)'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방송사업자 의견 수렴,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심의 의결, 방미통위 보고를 거쳐, 올해 안에 개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김용
8월 11일


14억 인도 문 두드린 CJ ENM - K콘텐츠 수출 넘어 수익화 시험대
CJ ENM이 14억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인도 진출이 실질적인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현재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판매 단계에 머물러 있는 데다 인도는 언어와 문화, 소득 수준의 지역별 격차가 크다. OTT 이용자 6억명의 거대 시장을 장기적인 수익원으로 만들려면 단순 콘텐츠 공급을 넘어 인도 시장에 맞는 콘텐츠와 수익 구조를 갖추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인도는 약 14억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인구 국가다. 젊은 인구와 스마트폰 보급 확대, 저렴한 데이터 요금에 힘입어 모바일 콘텐츠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다. 문제는 시장 규모가 수익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인도는 언어와 종교, 문화가 지역별로 크게 다르고 소득 수준과 디지털 접근성에도 격차가 있다. OTT 이용자(6억명)과 유료 가입자(1억4000만명) 사이의 간극도 크다. 이용자 수만으로 콘텐츠 구매력을 판단하기 어렵다. 김용희 선문대
8월 8일


홍범식號 첫 M&A…LGU+, 파고네트웍스 품고 B2B 보안 승부수
LG유플러스가 홍범식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인수합병(M&A)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을 선택했다. 국내 운영형 보안 서비스(MDR)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를 전격 인수하며 보안 사업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파고네트웍스가 보유한 위협 탐지·분석·대응 역량을 내부에 확보해 전사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 고객 대상 보안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에선 LG유플러스가 그동안 주력인 통신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것을 넘어 성장 축을 정보보호와 기업간거래(B2B) 보안 시장으로 옮기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기존 사업이 인증과 네트워크 보안, 보안관제 등 솔루션 중심이었다면 파고네트웍스 인수를 통해 실제 위협 대응과 운영 역량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향후 인증부터 네트워크, 관제, 위협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홍 대표가 취임 이
8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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