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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빙 지분 팔아 2000억 수혈?… 중앙그룹 자산 매각 본격화하나

  • 6월 23일
  • 1분 분량

콘텐트리중앙은 22일 “티빙 지분에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대안에 대해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해명 공시를 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중앙그룹이 회생절차에 대비해 자산 매각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중앙그룹은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피앤아이 등 5개 기업이 회생 절차를 신청한 상황이다.


중앙그룹이 재정 위기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매각을 통한 자본 수혈의 노력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그룹의 회생 절차 속에 매각이 이뤄지는 만큼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우려도 있다. 김용희 선문대 교수는 “중앙그룹이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매각에도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그룹의 안정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쉽지 않겠지만, 채권단에 대한 설득이 필요하고 정부에서의 관심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김 교수는 “방송사에서 JTBC 같은 사태를 맞은 곳이 없는 만큼 방송사에 대한 부도, 폐업에 대한 제도가 제대로 마련이 안 돼 있다”며 “질서있는 정리를 위한 체계 마련이 중요하다”고 짚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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