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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수 상임위원, 시청자위원장 23명 만나 현장 목소리 청취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위원장인 고민수 방미통위 상임위원은 “실제 시청자위원회 활동을 하는 위원장님들로부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어떤 지원을 할 수 있을지 탐색하기 위해 만든 자리”라며 “고견을 들어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고 활동에도 참고하겠다”고 했습니다. LG헬로비전 시청자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법적 책임이 없는 위원회에서 채널 편성 부분을 얘기할 때 계약관계가 복잡하게 얽혀 있어 시청자위원회 의견을 반영할 수 없는 상태에 빠질 수밖에 없다”며 “선량한 사업자가 선의로 시청자위원회를 운영하려고 하더라도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오늘 회의에서는 향후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준비 중인 '시청자위원회 구성 및 절차에 관한 권고 개정(안)'이 공개되기도 했습니다. 이번 권고(안)은 방송사업자 의견 수렴, 시청자권익보호위원회 심의 의결, 방미통위 보고를 거쳐, 올해 안에 개정을 완료할 예정입니다. /김용
8월 11일


14억 인도 문 두드린 CJ ENM - K콘텐츠 수출 넘어 수익화 시험대
CJ ENM이 14억 인도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내고 있다. 다만 인도 진출이 실질적인 성공으로 이어질지는 미지수다. 현재는 글로벌 플랫폼을 통한 콘텐츠 판매 단계에 머물러 있는 데다 인도는 언어와 문화, 소득 수준의 지역별 격차가 크다. OTT 이용자 6억명의 거대 시장을 장기적인 수익원으로 만들려면 단순 콘텐츠 공급을 넘어 인도 시장에 맞는 콘텐츠와 수익 구조를 갖추는 것이 관건이 될 전망이다. 인도는 약 14억명의 인구를 보유한 세계 최대 인구 국가다. 젊은 인구와 스마트폰 보급 확대, 저렴한 데이터 요금에 힘입어 모바일 콘텐츠 소비도 빠르게 늘고 있다. 문제는 시장 규모가 수익으로 직결되지는 않는다는 점이다. 인도는 언어와 종교, 문화가 지역별로 크게 다르고 소득 수준과 디지털 접근성에도 격차가 있다. OTT 이용자(6억명)과 유료 가입자(1억4000만명) 사이의 간극도 크다. 이용자 수만으로 콘텐츠 구매력을 판단하기 어렵다. 김용희 선문대
8월 8일


홍범식號 첫 M&A…LGU+, 파고네트웍스 품고 B2B 보안 승부수
LG유플러스가 홍범식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첫 인수합병(M&A) 대상으로 사이버 보안을 선택했다. 국내 운영형 보안 서비스(MDR) 전문기업 '파고네트웍스'를 전격 인수하며 보안 사업 강화에 나섰다. LG유플러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파고네트웍스가 보유한 위협 탐지·분석·대응 역량을 내부에 확보해 전사 보안 체계를 고도화하고 기업 고객 대상 보안 사업 경쟁력도 강화할 방침이다. 업계에선 LG유플러스가 그동안 주력인 통신 본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해온 것을 넘어 성장 축을 정보보호와 기업간거래(B2B) 보안 시장으로 옮기며 새로운 성장동력 확보에 나섰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기존 사업이 인증과 네트워크 보안, 보안관제 등 솔루션 중심이었다면 파고네트웍스 인수를 통해 실제 위협 대응과 운영 역량까지 확보하게 됐다. 이에 LG유플러스는 향후 인증부터 네트워크, 관제, 위협 대응까지 아우르는 통합 보안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일각에서는 홍 대표가 취임 이
8월 5일


‘최상위 AI 인재’ 월 평균 11명이 13년 간 한국서 탈출했다
세계은행은 지난 4일(현지시간) 발표한 AI 관련 연례 보고서에서 2011년 12월부터 2024년 12월까지 한국에서 해외로 순유출된 최상위 AI 연구자·발명자가 월평균 11명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한국은 세계은행이 비교한 21개국 가운데 인도(월평균 200명), 브라질(19명), 이탈리아(17명), 프랑스(12명)에 이어 다섯 번째로 AI 인재 순유출 규모가 큰 국가였다. 이번 세계은행 분석은 기존 국내외 조사와도 같은 흐름을 보인다. 미국 스탠퍼드대 인간중심AI연구소(HAI)의 AI 인덱스에 따르면 한국의 AI 인재 순이동 지수는 2023년 -0.30(인구 10만명당, 0.30명 순유출)에서 2024년 -0.36으로 유출 폭이 확대됐다.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의 AI 인덱스 2026에서도 2025년까지 4년 연속 한국의 AI 인재 순유출이 확인됐다. 낮은 보상과 연구 인프라 부족 등이 주된 이유였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제
8월 5일


“속국을 거부하라”…팔란티어 CEO가 AI기업에 독설 던진 이유
“우리 고객들은 AI 언어모델의 속국(vassal states)이 되는 것을 거부했다.” [출처:중앙일보] 테크업계에서는 이 발언을 팔란티어의 위기의식이 반영된 것으로 해석한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오픈AI와 앤트로픽은 자사 모델 성능을 빠르게 고도화하며 팔란티어의 기업형 AI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거친 언어 뒤에는 AI 주도권 경쟁을 의식한 철저한 계산이 깔렸다는 것이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중앙일보(https://www.joongang.co.kr)
8월 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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