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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D 인수전... 정치·오일머니·규제까지 얽힌 ‘초대형 미디어 전쟁’
■ 방송 : YTN 라디오 FM 94.5 (09:00~10:00) ■ 진행 : 조태현 기자 ■ 방송일 : 2025년 12월 12일 금요일 ■ 대담 :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 ◆ 조태현 : YTN 라디오 생생경제 2부로 이어가겠습니다. 요즘 글로벌 미디어 업계가 상당히 시끄럽습니다.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가 할리우드의 심장이라고 할 수 있는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를 놓고 벌이는 초대형 인수전이 일파만파 커지고 있습니다. 여기에 이렇게 큰돈이 오가는 데 꼭 빠지지 않는 사람이 있죠. 트럼프까지 끼어들면서 더욱 복잡한 상황이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이 이야기 자세히 나눠보겠습니다.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김용희 교수님 연결돼 있습니다. 교수님 나와 계십니까? ◇ 김용희 : 네, 안녕하십니까. ◆ 조태현 : 예, 안녕하십니까. 교수님, 일단 이번 인수전부터 살펴보죠. 넷플릭스와 파라마운트 각각 엄청난 금액을 제시한 것으로 아는데요. 얼마씩 제시했습니까?
2025년 12월 12일


LG유플, 올해만 세 번째 '정보유출'…어떤 카드 꺼내나
8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전날 인공지능(AI) 통화 애플리케이션 ‘익시오’ 이용자 30여명이 다른 사람과 나눈 통화 약 600건과 관련 민감 정보들이 다른 익시오 이용자에게 유출됐다고 밝혔다. 익시오 서비스의 운영 개선 작업 과정에서 캐시(임시 저장 공간) 설정 오류로 고객 36명의 일부 통화 상대방 전화번호, 통화 시각, 통화 내용 요약 등 정보가 다른 이용자 101명에게 일시적으로 노출되는 현상이 발생했다는 것. LG유플러스는 지난 7월에도 화이트해커를 통해 내부 서버 침해 정황이 제보됨에 따라 곤욕을 치렀다. 회사 측은 해킹이 아니라고 주장해 왔지만 지난 10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이를 신고해 현재까지 조사가 진행 중이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 는 “LG유플러스에 해킹 의혹이 잇달아 제기되고 있는 만큼 SKT가 했던 것처럼 전 가입자 유심 무료 교체, 위약금 면제 등의 카드를
2025년 12월 8일


새 대표 뽑는 KT, 주인 없는 회사 오명 끊을까
KT가 차기 대표이사 선임에 돌입한 가운데 후보자로 현직 임원을 포함한 KT 출신 올드보이(OB)와 관료 출신 인사들이 경쟁 구도를 보이고 있다. 5일 업계에 따르면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지난 2일 16명의 차기대표 지원자 가운데 7명의 인터뷰 대상자를 추린 것으로 전해진다. KT 이사회는 오는 9일 온라인 인터뷰 방식으로 7명 후보자 대상 면접을 진행한 뒤, 4명의 숏리스트를 추릴 방침이다. 이후 16일께 최종 후보 1인을 선임 절차에 올릴 것으로 전망된다. 차기 대표 후보자 1인은 내년 3월 말 KT 정기주주총회에서 최종 선임된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 는 “최근 하마평이 나오고 있는 KT의 차기 대표 후보자 가운데 AI 등 탈통신 분야를 이끌만한 전문가는 부재한 것으로 보인다”라며 “정권의 낙하산 인사라는 꼬리표를 끊는 것도 중요한 만큼 새 대표 선출 과정에서 정치권이 목소리를 내는 것 또한 바람직하지 않으며 다음 세대를 준비할 수
2025년 12월 5일


케이블·위성은 줄었는데 IPTV는 가입자 증가...왜?
국내 유료방송 가입자 수가 3분기 연속 감소했다. IPTV 가입자는 소폭이나마 증가세를 이어갔지만, 케이블TV와 위성방송 가입자는 뚜렷한 감소 흐름을 보이며 온도차가 드러났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의 '2025년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자료에 따르면 올 상반기 기준 전체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약 3623만명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하반기 대비 13만8546명(-0.38%) 줄어든 수치다. 전체 가입자 수 감소 속에서도 플랫폼 간 표정은 엇갈린다. 최근 3년간 IPTV 가입자 수는 증가한 반면 SO와 위성방송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단 IPTV 가입자 증가가 충성 고객 확대를 뜻하는 것은 아니다. 업계는 IPTV 상승세 상당 부분이 인터넷·모바일과 묶어 제공하는 결합상품 덕분이라고 입을 모은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 는 “IPTV 가입자 증가는 새로운 1인 가구 확대나 모바일 결합상품의 유인 효과가 크게 작용한 것으로 보인
2025년 11월 26일


"딜라이브는 시작일 뿐"…정책 개입 필요에 목소리
케이블TV 3위 사업자 딜라이브의 유동성 위기가 불거지면서, 케이블TV 산업 전반의 위기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다. 25일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가 발표한 상반기 유료방송 가입자·시청점유율에 따르면 상반기 케이블TV 전체 가입자는 상반기 1209만1056명으로 집계됐다. 5년 전인 2020년 상반기 대비 128만7686명 줄었다. 가입자 감소는 곧바로 매출 하락으로 이어졌다. 산업 위기가 장기화되는 배경에는 현실과 맞지 않는 규제 구조가 자리한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실제로 지난해 케이블TV 업계는 방송통신발전기금(방발기금)으로만 250억원을 납부했다. 전체 업계 영업이익보다 많은 수치이다. 규제 완화를 포함한 정부 개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김용희 선문대 교수 는 "편성 자율권 제약, 지역채널 의무, 재난·선거방송 의무 등은 인터넷(IP)TV가 등장하기 전에는 의미가 있는 규제였지만, 지금은 OTT·유튜브까지 등장해 경쟁 환경
2025년 11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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