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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영 KT 대표, KT클라우드 재합병 결단?…AI 인프라 ‘확’ 키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는 최근 KT클라우드 재합병 가능성을 열어두고 내부 검토를 지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KT클라우드는 현재 클라우드와 인터넷데이터센터(IDC), AI 데이터센터(AIDC) 사업을 담당하는 핵심 인프라 자회사다. 박 대표의 이번 지시는 클라우드·데이터센터(AIDC)·네트워크 역량을 결집하기 위한 움직임에 가깝다. 생성형 AI 확산으로 AI 모델과 서비스뿐 아니라 이를 뒷받침하는 인프라 경쟁력이 중요해지면서 KT 역시 관련 역량 통합을 통한 AI 인프라 강화 필요성이 커졌다. KT클라우드 재합병 검토 역시 이러한 기조의 연장선으로 해석된다. 업계에서는 AI 산업의 경쟁 구도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것도 이번 논의에 영향을 미쳤다고 보고 있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AI 사업 확대 과정에서는 조직을 분리하기보다 내부 역량으로 흡수해 시너지를 내는 방식이 유리할 수 있다”며 “별도 법인 체제에서 발생하는 거래 비용과 의
6월 25일


티빙 지분 팔아 2000억 수혈?… 중앙그룹 자산 매각 본격화하나
콘텐트리중앙은 22일 “티빙 지분에 관련해 다양한 전략적 대안에 대해 검토 중이나 구체적으로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해명 공시를 냈다. 그럼에도 업계에서는 중앙그룹이 회생절차에 대비해 자산 매각에 나설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있다. 중앙그룹은 중앙홀딩스를 비롯해 JTBC·콘텐트리중앙·메가박스중앙·피앤아이 등 5개 기업이 회생 절차를 신청한 상황이다. 중앙그룹이 재정 위기를 해결하려는 노력을 보이는 것이 중요한 만큼 매각을 통한 자본 수혈의 노력은 이어질 것이라고 보고 있다. 그러나 그룹의 회생 절차 속에 매각이 이뤄지는 만큼 자산의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할 우려도 있다. 김용희 선문대 교수는 “중앙그룹이 재정 위기를 겪으면서 매각에도 불리한 상황에 놓일 수 있기 때문에 그룹의 안정성이 담보되어야 한다”며 “쉽지 않겠지만, 채권단에 대한 설득이 필요하고 정부에서의 관심도 필요하다”고 짚었다. 김 교수는 “방송사에서 JTBC 같은 사태를 맞은 곳이
6월 23일


“이 돈이면 넷플릭스 본다”…이통사 ‘지상파·종편 VOD’ 요금제의 한계
통신 3사가 지상파·종편 VOD 무제한 다시보기를 앞세운 IPTV 요금제 개편에 나섰다.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에 빼앗긴 안방 시장 탈환을 위해서다. 통신사들이 잇달아 개편에 나선 배경에는 IPTV 시장의 위기감이 깔렸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3615만명으로 2024년부터 감소세다. 업계에선 이번 개편안이 신규 가입자를 끌어들이기보다 기존 IPTV 가입자의 이탈을 막는 방어적 성격이 강하다고 본다. 다만 소비자 입장에서 차별점이 불분명해 이번 서비스가 가입자를 묶어둘만큼 강력한 유인책이 될지는 미지수다. 실제 넷플릭스는 지상파·종편 드라마 일부를 선별 제공하고, 티빙은 JTBC 콘텐츠를, 웨이브는 지상파 3사 콘텐츠를 각각 서비스 중이다. ‘중복 구독’이라는 함정도 있다. IPTV 가입자 상당수가 휴대폰·인터넷·IPTV를 묶은 결합상품 이용자라는 점에서 구독 부담이 커질 수 있다는 우려다. 김용희 선
6월 23일


네이버 치지직, 한국전마다 흥행…이용자 록인은 과제
22일 소프트콘뷰어십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22일까지 치지직의 평균 시청자 수는 19만4305명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평균 시청자 수인 11만3392명보다 약 71.4% 증가한 수치다. 실제 네이버 자체 집계에 따르면 한국과 체코의 경기에는 최고 동시 접속자 482만5000명, 한국과 멕시코의 경기에는 478만명이 몰렸다. 전문가는 월드컵 중계가 치지직뿐 아니라 네이버 플랫폼 전반의 이용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고 분석했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티빙이 프로야구 중계권을 확보한 것처럼 치지직도 월드컵 중계권을 통해 상당한 효과를 보고 있다”면서 “화제성이 높은 콘텐츠에 투자하면 성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확인한 만큼 향후 (네이버의) 콘텐츠 투자 필요성도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치지직의 흥행 뿐만 아니라 네이버 플랫폼 활성화로 연계하는 방안도 요구된다. 김 교수는 “헤비 이용자를 어떻게 유지하고, 치지직의 성장이 네이버 플
6월 23일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엑슨투 지분 전량 매각…사업 효율화 속도전
6월 1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엑슨투 지분 100%를 매각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엑슨투를 인수한 것은 클라우드 사업 고도화를 위해서다. 2014년 설립된 엑슨투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에 강점을 가진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메타트론(Metatron)’을 비롯해 빅데이터 플랫폼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솔루션,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는 사업을 펼친다. 엑슨투 매각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사업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엑슨투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닌 개발 분야에만 주력하는 기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개발 역량이 내재화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군살 빼기 작업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카카오엔
6월 1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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