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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엔터프라이즈, 자회사 엑슨투 지분 전량 매각…사업 효율화 속도전

  • 2일 전
  • 1분 분량

6월 18일 IT(정보기술)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최근 엑슨투 지분 100%를 매각했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가 엑슨투를 인수한 것은 클라우드 사업 고도화를 위해서다. 2014년 설립된 엑슨투는 빅데이터와 머신러닝에 강점을 가진 클라우드 솔루션 개발 기업이다. 빅데이터 시각화 솔루션인 ‘메타트론(Metatron)’을 비롯해 빅데이터 플랫폼과 비즈니스 인텔리전스, 클라우드 솔루션, 머신러닝 기술을 개발해 공급하는 사업을 펼친다.


엑슨투 매각은 카카오엔터프라이즈의 사업 효율화를 위한 조치로 보인다. 엑슨투는 클라우드 서비스가 아닌 개발 분야에만 주력하는 기업이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업체(CSP)인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개발 역량이 내재화됐다고 판단한 것으로 풀이된다.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 작업에 나서고 있다.

클라우드 부문에서도 군살 빼기 작업이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온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카카오톡이라는 슈퍼앱을 잘 활용하지 못하는 느낌”이라며 “시설 인프라에선 통신사에, 플랫폼 경쟁력 측면에선 네이버나 구글에,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경쟁력 측면에서는 마이크로소프트나 아마존웹서비스에 밀리는 양상”이라고 말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일요신문(https://www.ily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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