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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N% 성과급 의제, LG유플로도…노조 “성과급 30% 달라

  • 5월 21일
  • 1분 분량

삼성전자발 '영업이익 N% 성과급' 의제가 산업계 전반으로 번지고 있다.


21일 LG유플러스 임단협 공동교섭단(이하 교섭단)에 따르면 노사는 이날 4차 본교섭을 가졌다. 교섭단은 교섭을 이틀 앞둔 19일 성과급에 대해 "영업이익 30% 기준은 사측의 시혜가 아니라 회사 3대 주체로서 노동의 피땀에 대한 정당한 지분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교섭단의 요구안 중 임금 부문은 총액 8% 인상, 성과 인센티브(PI)·이익공유제(PS)의 평균임금 산입, 호칭 하한 연봉제 신설, 영업이익 30%의 성과급 지급 등을 담고 있다.


반면 사측은 노조가 제시한 임금 인상이 현실적으로 어렵다며 평가등급분 포함 3.0% 인상안을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성과급은 경영 성과의 분배일 뿐 임금이 아니라는 입장이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기업의 이익을 이해관계자들이 정당하게 배분받아야 하는 것은 맞지만 주주가 우선돼야 할 것"이라며 "성과급은 SK하이닉스 경영자의 선의로 진행된 것임에도 불구하고 영업이익이 나면 꼭 배분을 해야 하는 것은 호의를 권리로 아는 것과 다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 교수는 이어 "기업의 목적은 영속성인데 이를 훼손하면서까지 배분을 하는 게 맞는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라고 지적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SR타임스(https://www.sr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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