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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플러스' 한국 상륙… 넷플릭스와 협공에 국내 OTT 긴장

  • hyeonju
  • 2021년 9월 8일
  • 1분 분량

월트디즈니의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플러스(디즈니+)'가 한국 공식 진출일을 확정했다. 넷플릭스와 디즈니의 격전지가 될 국내 콘텐츠 시장은 활기를 띨 전망이지만, 토종 OTT의 생존 전략 고민은 깊어지고 있다.


8일 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는 디즈니+를 오는 11월 12일 한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는 "디즈니+의 경쟁 합류로 국내 콘텐츠 투자가 활성화하고 시장 규모가 성장할 전망이나, 콘텐츠 제작 시장 소위 '풀부킹' 상태가 돼 국내 플랫폼은 제작·수급에 어려움이 예상된다. 투자 규모에 한계가 있겠지만, 투자를 늘리지 않으면 경쟁에서 밀릴 처지에 처한다"며 "현실적으로 일반적인 콘텐츠로는 글로벌 OTT와 경쟁에 한계가 있다. 애니메이션에 특화한 '라프텔'처럼 차별화된 전략을 고민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아주경제(http://ww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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