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 내린 통신사표 OTT 시대…IPTV 중심 재편 가속
4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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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가 다음달 말 U+모바일tv 서비스를 종료하고 IPTV 연계성을 강화한 신규 모바일 앱 'U+tv모바일'을 출시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결정으로 통신 3사 모두 독자 OTT 사업에서 손을 떼게 됐다.
OTT 사업을 정리한 이통 3사는 자사 인프라를 활용한 IPTV 중심으로 미디어 전략을 재편하고 있다. 이미 확보한 IPTV 가입자 기반을 활용해 모바일 연계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이 핵심이다.
통신사들의 OTT 철수와 IPTV-모바일 연계 강화는 글로벌 플랫폼과의 경쟁 속에서 나온 현실적인 선택이라는 평가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이미 확보한 가입자가 많은) IPTV를 모바일과 접목해 시너지를 내는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읽힌다"며 "OTT에 버금가는 사용자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관건"이라고 말했다.
특히 글로벌 OTT가 대규모 투자 기반의 독점 시리즈나 대형 이벤트로 이용자를 끌어모으는 것처럼 IPTV 역시 '킬러 콘텐츠' 확보가 필요하다는 분석이 나온다. 김 교수는 "장기적으로는 모바일 연계를 넘어 스포츠 중계 등 실시간 콘텐츠를 강화하는 방안도 고민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디지털투데이(https://www.digital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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