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변경 앞둔 SKT·KT, 속사정 다른 까닭은
- 3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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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정기주주총회가 열흘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사별 다른 결의안들이 눈길을 끈다. SKT와 KT는 주총에서 새 대표를 뽑지만 속사정은 다르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KT ESG위원회 위원장인 윤종수 사외이사가 연임을 포기한 것으로 전해진다. 지난달 9일 KT 이사후보추천위원회(이추위)가 윤 이사의 연임을 결정한 지 한 달 만이다.
윤 이사의 사임으로 KT는 새 위원장 선출과 함께 이사회의 역할이 다시금 이슈의 중심에 서게 됐다. KT이사회는 이번 주총에서 ▲부문장급 경영 임원, 법무실장에 대한 임명 및 면직 ▲주요 조직의 설치, 변경 및 폐지 등 조직개편에 관한 사항 등에 대해 이사회 사전 심의 및 의결을 받도록 한 규정을 삭제키로 했다. 지난해 11월 해당 규정을 추가한 지 ‘5개월’ 만에 원상복구하는 것이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KT는 대기업임에도 불구하고 이사회의 전문성과 안정성, 등에서 문제가 제기돼 왔던 만큼 이번 대표 선출 과정에서도 해당 문제가 불거진 상황”이라며 “이번에야 말로 이사회를 정상화해 글로벌 스탠다드에 맞는 거버넌스 구축이 선행돼야 할 것”이라고 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SR타임스(https://www.sr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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