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SNS에 고객 뺏길라… 네이버·카카오, 사진·숏폼 강화
2일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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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네이버와 카카오에 따르면 네이버는 11월 25일 스마트스토어의 기존 기획전 서비스를 종료하고, 판매자가 콘텐츠를 직접 만들어 상품을 홍보하는 기능을 강화한다. 카카오는 20일 카카오톡 채널에 사진·숏폼을 모아 보여주는 ‘콘텐츠형 채널홈’과 ‘카드형 소식’을 추가했다.
이 같은 개편의 배경에는 검색과 상품 탐색 방식의 변화가 있다. 오픈서베이에 따르면 네이버를 주 이용 검색 서비스로 꼽은 응답자 비율은 2025년 12월 46.0%에서 올해 7월 38.8%로 7.2%포인트 낮아졌다.
최근에는 AI 기술의 발전으로 숏폼 등 상품 홍보 콘텐츠를 제작하는 부담도 줄어들고 있다. 생성형 AI를 활용하면 상품 사진과 설명을 바탕으로 짧은 영상을 제작하고 음성이나 자막을 추가할 수 있어서다. 판매자가 직접 촬영하거나 복잡한 편집 작업을 거쳐야 했던 홍보 영상의 제작 과정을 줄일 수 있다는 것이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자체 판매 채널이 있는 사업자는 AI 검색에 잘 노출되도록 시스템을 바꾸면 된다”며 “하지만 네이버와 카카오처럼 플랫폼과 검색을 함께 제공하는 기업은 고민이 복잡해질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IT조선(https://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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