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OPENROUTE CONSULTING

게시글

파리올림픽 반전 드라마 보러 TV 대신 OTT로 몰렸다

  • hyeonju
  • 2024년 8월 12일
  • 1분 분량

2024 파리 올림픽이 17일 여정을 마무리하고 폐막한 가운데 한국이 최종 32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호성적을 달성했다. 한국 선수단의 기대 이상의 성과에 올림픽 TV 중계권을 확보한 지상파 3사가 시청률 반등에 성공했지만 예년과 비교하면 저조했다는 평가다. 반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웨이브는 트래픽이 급증하며 그 수혜를 톡톡히 누린 것으로 나타났다.


웨이브 외에도 티빙, 쿠팡플레이 등 국내 주요 OTT들은 스포츠 중계 효과로 이용자들을 끌어모으고 있다. 티빙은 지난 3월부터 KBO(한국프로야구) 독점 중계를 시작했고, 쿠팡플레이는 K리그(한국), 분데스리가(독일) 등 프로축구에 이어 호주프로농구(NBL), 미국프로풋볼리그(NFL)로 중계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김용희 오픈루트 위원은 “올림픽 위상이 떨어진 것은 분명히 사실이지만 우리나라가 선전하고 볼거리도 만들어진 효과가 컸다"라면서 "국민 관심사 스포츠 콘텐츠를 통해 OTT 가입자를 늘릴 수 있다는 것이 여실히 증명된 셈이다. 넷플릭스도 대형 스포츠 이벤트 중계권 확보에 뛰어들 지 주목된다"라고 분석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뉴시스(https://www.newsis.com)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