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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韓·美, '재택근무' 진화방향이 다르다

  • hyeonju
  • 2021년 3월 2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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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외신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IT기업을 중심으로 하이브리드 업무 방식을 채택하는 사례가 잇따른다.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부 교수는 이런 변화에 대해 "코로나19로 비대면 업무를 진행하면서 생산성이 떨어지지 않는 걸 확인했지만, 재택근무와 현장근무 중 어떤 것이 더 효과적인지는 아직 검증이 안 된 것으로 보인다"며 "하이브리드 방식은 최적의 조건을 찾기 위한 실험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국내서도 재택근무 도입 등 유연한 업무 환경을 조성하려는 시도가 늘고 있지만 해외 기업과 비교해선 아직 변화가 더디다. 대면 업무를 선호하는 문화적 특성 때문이다. 거점 오피스를 적극 활용하는 이유다. 코로나19에 대응하기 위해 본사 인력을 분산 배치하는 동시에 대면 업무의 장점을 살리기 위한 시도로 풀이된다. SK텔레콤, 롯데쇼핑, LG이노텍 등 다양한 산업군에서 거점오피스를 마련했다. 이에 따라 공유오피스 업계도 거점 오피스 수요를 겨냥한 전략을 세우고 있다.


/김용희 숭실대 교수(오픈루트 자문교수)


출처 : IT조선(http://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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