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블TV방송협회 "지역성·ESG 정량화 통한 인센티브 필요"
- hyeonju
- 2022년 9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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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TV(이하 SO)가 수행하고 있는 로컬 콘텐츠 제작, 재난방송, 지역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공공성 역할을 객관화하기 위한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논의를 바탕으로 SO의 지역성 성과 가치를 정량화하고, 모범사례를 발굴하는 등 지속가능경영 발판이 마련될 전망이다.
22일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는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세미나를 열고 오픈루트 김용희 연구위원이 제안한 결과를 발표했다.
김 위원은 발제를 통해 "미디어의 공적책무와 책임경영을 강조하는 정부의 정책방향과 K-ESG 가이드라인에도 부합하는 프레임워크 변화가 필요한 시기"임을 강조했다.
그는 해외사례에서 왜 일본 케이블TV가 지역성 교과서로 꼽히는지 살펴봐야 한다고 강조하고, 해외미디어 기업들이 지속가능경영보고서, 환경·사회·투명ESG보고서, 연차보고서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지역사회 활동 보고와 공시내용 등을 소개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아주경제(http://www.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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