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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비 인플레'에 토종OTT 적자폭 확대

  • hyeonju
  • 2023년 4월 2일
  • 1분 분량

토종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의 적자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제작비 상승과 OTT 시장 위축이 주요한 원인으로 분석된다. 콘텐츠 역량 강화와 글로벌 확장·제휴 등을 통해 반전을 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토종 OTT 1위 티빙은 지난해 1192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2021년(762억 원 영업손실)보다 규모가 늘었다. 매출은 2476억 원으로 2021년의 1315억 원보다 두 배 가까이 늘어났으나 오히려 적자폭은 심화된 것이다.


이와 관련, 티빙과 웨이브는 다른 전략으로 시장에 대응 중이다. 김용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는 “티빙은 공격적 투자를 통해 의미 있는 성과를 낸 만큼 인기 오리지널 콘텐츠의 지속 공개와 통신사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질적 성장과 외연 확장이 계속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서울경제(http://www.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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