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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이통사 스테이지엑스 '시장의 메기' 될까

  • hyeonju
  • 2024년 2월 2일
  • 1분 분량

제4이동통신사업자인 ‘스테이지엑스’가 서비스 품질 향상, 통신비 인하 등 시장의 메기 역할을 할 것이라는 기대감이 크다. 하지만 차별화된 서비스가 없을 경우 알뜰폰의 한계를 극복하기 힘들 것이라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2일 업계에 따르면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달 31일 5세대 이동통신용 28㎓(기가헤르츠) 주파수 할당대상 법인으로 스테이지엑스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은 “스테이지엑스가 제4이통사가 된 만큼 기존의 이동통신 3사보다 경쟁력 있는 서비스를 내놓는 게 성공을 좌우할 것”이라며 “기존의 알뜰폰보다 높은 수준의 시장 점유율을 단기간에 이뤄내긴 힘들겠지만 그들이 실패했던 28㎓ 보다 나은 서비스를 개발하는데 주력해야 될 것”이라고 제언했다.


이어 김 연구위원은 “스테이지엑스가 제4이통사업자로서 미래지향적인 계획 보다는 대규모 사물통신(FWA) 등 초고속 인터넷을 대체할 수 있는 기술이나 차별화된 로밍(Loaming) 등 일상생활에 와닿을 수 있는 서비스를 먼저 선보이는 것도 실패 확률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고 분석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SR타임스(http://www.srtim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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