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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플러스]제4이통, 법인폰·28㎓ 상용화로 시장 연착륙 도전

  • hyeonju
  • 2024년 5월 8일
  • 1분 분량

스테이지엑스가 5세대(5G) 이동통신 28㎓ 주파수 1차 낙찰 대금을 납입하고 컨소시엄 참여사를 밝히면서 제4 이동통신 출범을 위한 첫발을 뗐다. 특히 초기 주주로 참여한 더존비즈온과 야놀자 등 정보기술(IT) 기업과 법인폰, 로밍 등 전략적 협업을 통해 시장 연착륙을 꾀한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제4 이통' 시장 우려는 여전…전문가 “진전된 로드맵 없었다”


다만 이같은 청사진에도 시장의 우려는 가시지 않고 있다. 전문가들은 보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과 명확한 후속 자금조달 방안을 제시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지금까지 제시한 사업 전략만으로는 이통 3사와 경쟁이 아닌 알뜰폰 시장만 잠식할 것이라는 회의적 시선도 나온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역시 “정식 서비스를 1년 앞둔 상황에서 시장에 신뢰를 줄 수 있는 진전된 사업계획은 여전히 나오지 않고 있다”면서 “시장 의혹을 일거에 해소할 수는 없겠지만 지나친 신비주의만 고수한다면 자칫 대기업이 아니면 안된다는 인상을 시장에 심어줄 수 있다”고 우려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전자신문(http://www.etnew.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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