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방송업계 "시장 활성화 위해 규제 완화 필요하다"
- hyeonju
- 2022년 4월 1일
- 1분 분량
유료방송업계 관계자들이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서는 제도 완화가 필요하다고 입을 모았다.
한국케이블TV협회와 IPTV협회는 1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전경련회관에서 '전환기의 유료방송시장 규제개선 및 진흥 방안'을 주제로 포럼을 진행했다. 포럼은 미디어 생태계가 변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유료방송사업자와 방송채널사용사업자(PP) 등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필요한 정책이 무엇인지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은 "규제는 시장 변화의 속도를 따라갈 수 없다"며 "거버넌스 재편을 얘기하기 전에 급변하는 미디어 환경을 고려해 기존 역할을 재배치하는 것보다는 아예 제로베이스에서 규제를 재정립하는 방안도 고려해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김 전문위원은 "환경은 급변하고 있는데 정부의 역할은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많은 변화가 있었던 것 같지 않다"며 "속도가 너무 느리다"고 지적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지디넷코리아(https://zdnet.co.kr)





.p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