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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받던 케이블TV 지역성 역할, 지표화하자”

  • hyeonju
  • 2022년 9월 22일
  • 1분 분량

케이블TV(이하 ‘SO’)가 현재 수행하고 있는 지역성 성과를 정량화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지역성을 위한 투자의 관점에서 SO의 성과를 평가하고, 거기에 대해 인센티브를 주기 위함이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은 22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2 광주 에이스페어(Asia Content & Entertainment Fair)’에서 ‘SO 지역성 성과 가치 정량화 제고방안’을 주제로 세미나를 진행하고 이 같이 밝혔다.


이날 김 연구위원은 해외 미디어 기업들의 경우 지속가능경영보고서·ESG보고서·연차보고서 등을 통해 추진하고 있는 반면, 국내에선 관련한 활동이 부진하다고 지적했다.


김 연구위원은 넷플릭스를 예로 들면서 “넷플릭스는 시장 지배적인 플랫폼으로서 ESG를 여러 이해관계자에 확산시키고 있다. DEI(Diversity, Equilty&Inclusion)를 지킨 콘텐츠와 우선 계약한다던가, 오징어게임 한 편이 만들어내는 환경오염지수 등 환경오염을 절감하기 위한 지표를 만드는게 대표적”이라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선 ESG 포탈인 KRX를 두고 관련 수치를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2030년부터 상장사는 의무 공시해야 한다”라며 “SBS는 상장돼 있음에도 불구, ESG리포트를 발간하고 있지 않다. ESG리포트가 대중에게 공개되는 리포트로서 혹은 IR자료로서 공개되려면 최소 3년에 걸쳐 작성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디지털데일리(http://ww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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