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비율이 51.7%"…넷플릭스·구글이 'S'에 진심인 이유?
- hyeonju
- 2022년 3월 21일
- 1분 분량
"다양한 나라 및 문화 출신의 이용자들에게 즐거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찬가지로 일터와 콘텐츠 내 다양성이 필요하다."
지난달 넷플릭스는 자사의 '2021년 다양성 보고서'를 발간하며 이같이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발간된 보고서는 다양성과 포용이란 가치를 제고하겠다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전략의 일환이다. 이처럼 글로벌 미디어·플랫폼 기업들이 다양성을 강조하며 ESG 중에서도 'S' 즉, 사회 부문에 주력하는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국내 업계에서도 해당 분야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김유석 오픈루트 실장은 "국내 미디어 콘텐츠 기업들도 국내 시장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을 같이 염두에 둘 수밖에 없기 때문에 이같은 ESG 활동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추세"라며 "개별 기업 차원에서만이 아니라 산업 생태계 전반에 다양성을 제고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유석 오픈루트 디지털가치실장
출처 : 뉴스1(http://www.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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