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전직원에 주식 1000만원 쏜다
- hyeonju
- 2021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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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3월 9일
T 대기업의 직원 유치 경쟁이 스타트업의 복지 경쟁을 유도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지난달 게임사 크래프톤은 개발직군 2000만원, 비개발직군 1500만원 연봉 인상안을 발표했다. 넥슨, 넷마블, 컴투스, 게임빌 등 게임회사들도 직원 연봉을 800만원씩 인상했다. 네이버는 전 직원을 대상으로 스톡옵션 지급을 결정했다. 업계 관계자는 “기존에도 스타트업은 대기업에 밀려 인력난에 시달렸는데 연봉까지 인상하니 가만히 있을 수 없었을 것”이라며 “스타트업의 직원 복지 혜택이 더 많이 쏟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희 숭실대 경영학과 교수는 “개발자 수요가 폭발하는데 국내에는 양질의 개발자가 매우 귀하다”며 “남은 이들을 잡으려는 경쟁으로 너도나도 몸값을 올리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용희 숭실대 교수(오픈루트 자문교수)
출처 : 한국경제(http://www.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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