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구글 클라우드와 파트너십…AI 동맹 전선 확대 물결
- openroute
- 2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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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놀자가 구글 클라우드와 인공지능(AI)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양사는 여행 산업 특화 기업간거래(B2B)와 기업소비자간거래(B2C) AI 솔루션을 강화해 이용자 편의를 제고할 계획이다.
구글의 생성형AI 그라운딩 서비스를 통해서는 실시간 데이터 분석 및 개인화된 고객 서비스를 제공한다. 야놀자는 해당 기능을 접목해 B2B 서비스인 AI 기반 솔루션을 고도화하고 여행 사업자의 운영 과정을 자동화 및 효율화할 계획이다.
최근 IT 업계에서는 글로벌 AI 동맹이 확대되고 있다. 카카오는 오픈 AI와, KT는 MS와 파트너십을 체결했다. 이는 기술 격차를 줄이고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기 위한 행보로 보인다.
김용희 경희대 교수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국내 IT 기업은 리스크를 낮추고 서비스 경쟁력은 높일 수 있다”며 “특히 글로벌 기업은 타사와 협업해 본 경험이 풍부해 우리 기업이 노하우를 전수받아 글로벌 진출 기회가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희 경희대학교 미디어커뮤니케이션 대학원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전자신문(https://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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