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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련의 삼성폰…고가폰 애플에 밀리고 저가폰은 中 브랜드 맹추격

  • hyeonju
  • 2024년 3월 19일
  • 1분 분량

삼성전자가 폴더블폰과 중저가폰에서 중국 브랜드의 거센 도전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폰에서는 애플의 아이폰에 밀리고 있어 올해 프리미엄폰과 중저가폰 투 트랙 전략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19일 글로벌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지난해 글로벌 프리미엄폰 시장에서 17%로 2위를 차지했다. 이는 전년도의 16%보다 소폭 늘어난 수치다. 프리미엄폰은 600달러(80만3940원) 이상의 스마트폰을 의미한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은 "이제 카메라나 폼펙터 등 단말기의 하드웨어적인 측면은 혁신성에 한계가 도래한 면이 있다"며 "삼성전자가 이미 출시해 시행하고 있는 AI 기능에서 보다 실생활에서 사용될 수 있는 것들로 혁신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 전문위원은 "삼성은 자체 운영체제를 쓰는 애플과 달리 구글의 운영체제를 사용해 하드웨어와 운영체제의 연동도 아쉬운 부분이 있다. 하드웨어와 AI의 연결성 강화를 고려할 수도 있을 것"이라며 "단말기에서 AI 활용성을 높이고 엔터테인먼트에서 나아가 실생활에서 AI 활용을 확대하는 방안을 개발해야 한다.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중국 브랜드가 혁신성을 보여줄 경우 순식간에 밀릴 수 있다"고 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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