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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그대' 회당 제작비 6억이었는데 벌써 12억"…넷플에 판권 줄 수 밖에 없는 이유

  • hyeonju
  • 2022년 12월 27일
  • 1분 분량

◆ 드라마 제작비 회당 최소 12억…"세제 혜택 등 정부 지원 필요해"


이날 토론회에서 학계와 산업계는 국내 OTT 기업의 글로벌화를 위해선 세제 지원 확대 등 정부의 대폭적인 지원이 있어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모았다.


김용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는 "OTT 콘텐츠를 투자하는 주체인 플랫폼 사업자에 대한 세액공제, 세제 지원 제도가 전무하다"며 정부가 OTT 플랫폼 사업자 지원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교수는 "OTT 산업에서의 돈줄의 시작은 OTT 플랫폼 사업자다. OTT 플랫폼 사업자들이 콘텐츠에 얼마나 많은 돈을 투자하느냐에 따라 콘텐츠 산업도 연계해 발전된다"며 "콘텐츠 산업에 많은 투자금이 들어왔으니까 우리 OTT 산업이 성공할 것이라고 평가하는 건 위험한 판단"이라고 지적했다. 김 교수는 앞서 "세제 지원, 콘텐츠 투자 진흥 계획 관련된 법 등을 살펴보면 콘텐츠 사업자에 대한 투자 확대를 OTT 산업 투자 확대로 혼동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뉴시스(http://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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