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p of page

OPENROUTE CONSULTING

게시글

디즈니·애플 韓 상륙… 토종 OTT는 해외시장 간다

  • hyeonju
  • 2021년 11월 7일
  • 1분 분량

토종 OTT는 지난 1년 간 사업의 근간이 되는 콘텐츠 확보에 매진해 왔다. 하지만 콘텐츠의 양적인 성장이 매출의 핵심이 되는 유료가입자 수 증가로 이어지지 않으면서 업계는 올해 새로운 과제에 직면했다. 콘텐츠 경쟁력의 강화다.

실제 콘텐츠 보유량만으론 국내 OTT가 넷플릭스를 압도한다. 각 사의 보유 콘텐츠 수는 웨이브 34만편, 왓챠 10만편 등으로 업계가 추정하는 넷플릭스코리아의 2만편을 훨씬 웃돈다. 하지만 독점(Exclusive) 콘텐츠를 포함한 오리지널 콘텐츠가 가진 영향력은 매우 떨어진다. 국내 OTT를 두고 “볼 만한 콘텐츠가 없다”는 비판이 나오는 이유이기도 하다.


김용희 오픈루트 위원은 “OTT 사업에선 특정 연령대의 이용자를 타겟팅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세대마다 OTT에 대한 선호도가 다르다는 것은 이미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국내 OTT는 어떤 장르의 콘텐츠로 승부수를 둘지 확실한 방향을 잡아야 한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머니S(http://moneys.mt.co.kr)

댓글


bottom of 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