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기정통부 "이통3사 자회사 알뜰폰 점유율 제한 검토"(종합)
- hyeonju
- 2023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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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제2차관은 10일 이동통신 3사 자회사의 알뜰폰 시장 점유율 제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KB국민은행, 비바퍼블리카, SK텔링크, KT M모바일, LG 미디어로그 등 알뜰폰 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알뜰폰 사업자들은 설비 투자를 위해 안정적인 투자 환경을 조성해줄 것과 도매대가를 인하해 다양한 알뜰폰 서비스를 출시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또, 알뜰폰 가입 방식으로 주로 쓰이는 비대면 가입과 이동통신사와 알뜰폰 간 번호이동 절차가 복잡해 개선이 필요하다고 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동국대 김용희 교수 등 전문가들은 플랫폼·유통업계 등 전통적인 통신사업자가 아닌 업계에서도 알뜰폰 시장에 쉽게 진입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하고 대용량 데이터 선구매 등 방식을 써서 다양한 요금제 등장을 유도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연합뉴스(http://ww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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