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를 말한다]계정 공유금지 '반발', 순차공개는 '효과적'
- hyeonju
- 2023년 3월 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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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3년 3월 13일
◇ 넷플릭스가 선도하는 변화
넷플릭스는 OTT 성장 침체기를 맞아 광고형 저가 요금제 도입, 계정 공유 금지, 오리지널 콘텐츠 파트별 순차 공개 등 새로운 변화를 시도하고 있다. 글로벌 1위 사업자 지위를 활용, 콘텐츠 투자비용 회수와 가입자 유지를 지속하기 위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수익모델이 월 구독료 위주인 OTT 입장에서 성장 정체기에 채택할 수 있는 선택지다. OTT의 경우 케이블TV, IPTV, 위성방송과 달리 별도 약정이 없어 언제든 가입과 해지가 가능한 상황이다. 오리지널·독점 콘텐츠 수급 여부에 따라 OTT 이용자가 증감을 반복하는 이유다.
김용희 동국대 영상대학원 교수는 “OTT 운영 효율성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콘텐츠 비용을 줄이거나 매출을 증가시키는 둘 중 하나를 해야 한다”며 “넷플릭스 등 OTT 사업자가 무료체험 서비스 중단, 계정 공유 금지, 광고 요금제 도입 등 전략을 구사하는 이유”라고 말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전자신문(http://www.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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