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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PTV가 내는 프로그램 사용료 너무 낮아…정상화 필요” 학계 제안

  • 5월 28일
  • 1분 분량

한국미디어경영학회는 오늘(28일) 〈유료방송 콘텐츠 거래 시장의 지속가능성과 개선을 위한 방안〉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열었습니다. 발제를 맡은 선문대 경영학과 김용희 교수는 “지난 10년 사이 IPTV 3사의 방송 매출과 홈쇼핑 송출 수수료 매출이 폭등한 반면 PP에게 방송콘텐츠 사용 대가로 지급한 프로그램 사용료 지급률(기본채널수신료 매출 대비 기본채널 프로그램사용료 지급액 비율)은 10년째 20% 후반대에 머물러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발제에 따르면 PP 업계의 매출원가율은 2024년 기준 약 80%에 이르는 반면 IPTV, SO(케이블TV), 위성방송사업자 등의 매출원가율은 23%~38% 수준이었습니다. PP의 경우 1만 원을 벌면, 그중 8000원이 원가라는 얘기입니다.


김 교수는 ▲지급 기준 마련을 통한 프로그램사용료 정상화와 ▲선계약-후공급 의무화를 제안했습니다.


김용희 교수는 “선계약-후공급 의무화, 프로그램 사용료 정상화 가이드라인 정착 등 핵심 사안이 여전히 입법 공백으로 남아 있다”며 “22대 국회 차원의 패키지 입법이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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