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G 활동에 힘준 이통3사, 양보단 질에 집중해야
- hyeonju
- 2021년 1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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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환경·사회·지배구조)가 전 산업 분야를 관통하면서 통신 업계도 올해 ESG 활동 외연 넓히기에 분주했다. 기술 분야에서 환경 보호를 위한 솔루션을 선보이는가 하면, 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관련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행보를 보였다. 새해는 기업의 ESG 활동 모니터링과 평가가 본격화하는 만큼 양질의 ESG 활동을 수반해야 한다는 전문가 조언이 나온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은 "내년에는 ESG 와치독(Watch Dog)이 강화할 것이다"라며 "유럽에선 행동주의 시민단체와 자본가가 기업의 ESG 활동을 모니터링하고 적정성 평가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국내에도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과연 통신사가 하는 ESG 활동이 적정한지, 잘하는지를 감시하고 평가하는 시즌이 다가올 것으로 본다"며 "적절성 평가가 이어지는 만큼 ESG 행보에 있어서 퀄리티가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IT조선(http://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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