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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집중하는 이통사들, LLM 개발로 경쟁력 높인다

  • hyeonju
  • 2024년 5월 4일
  • 1분 분량

이동통신사들이 인공지능(AI) 분야에 역량을 집중하면서 거대언어모델(LLM) 개발에 불이 붙었다. KT가 지난해 자체 개발 LLM '믿음'을 출시했으며 SK텔레콤은 내달 통신 부문에 특화된 '텔코 LLM'을 출시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도 상반기 중 자체 개발한 익시젠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이통 3사는 자체 LLM 개발에 힘을 쏟고 있다. 이통사들의 LLM은 경량화 언어모델(sLLM)을 지향하고 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은 "이동통신사들이 LLM 개발에 나서고 산업화 영역으로 가고 있지만 아직은 투자에 비해 성과가 부족하다"며 "당장은 LLM 개발이 혁신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보다 구체화된 활용 계획을 만들어내야 한다"고 말했다.


김 전문위원은 "이통사들이 비통신부문 먹거리로 찾아 AI와 LLM 개발로 진입하려고 해도 글로벌 시장과 비교해 늦은 감이 있다"며 "5G 네트워크에 투자한 것처럼 대규모 투자가 이뤄져야 하며 대규모의 전력과 컴퓨팅 서버도 필요하다. 때문에 국내에서 LLM 상용화는 현실적으로 불가할 수 있어 sLLM 개발도 검토하게 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용희 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뉴스핌(https://www.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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