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G SA 상용화에 이통 3사 갑론을박
- hyeonju
- 2021년 7월 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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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7월 21일
◇SKT·LGU+ "옵션2 방식의 SA 시도는 소비자 효용 낮아"
KT를 필두로 국내 SA 상용화 시대가 열렸지만 업계 반응은 갈린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를 중심으로 5G SA 상용화가 현 시점에서 별다른 효용이 없으며 소비자 체감 속도가 느려질 수 있다는 주장이 나온다. 기업 서비스에 적합하다는 의견도 있다.
김용희 숭실대 교수(경영학)는 "이통 3사가 브랜드만 다르지 진행하는 5G 서비스에서 소비자가 차별점을 인식하지 못 하다 보니 한 곳에서 소비자 실망을 불러오면 나머지 이통사까지 영향을 받고 있다"며 "사업을 추진할 때 (이런 업계 환경을 고려해) 신중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결국 업계 민감도를 줄이려면 각 사 간의 서비스 차별화가 필요하다는 조언이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IT조선(http://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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