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가 보는 K콘텐츠…타문화 비하 헛발질 '주의보'
- 혜원 이
- 2025년 8월 28일
- 1분 분량
K콘텐츠가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플랫폼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며 ‘글로벌 콘텐츠’로 자리잡고 있지만, 여전히 문화 감수성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나온다.
최근 MBC 새 금토드라마 ‘달까지 가자’는 티저 영상에서 인도의 종교적 상징인 빈디를 이마에 찍고 아랍풍 의상을 입은 채 하와이 훌라춤을 추는 장면이 담기면서 인종차별 논란에 휩싸였다.
이런 일이 처음이 아니다.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3’에서는 흑인 문화를 희화화한 캐릭터로 비판받았고, JTBC 드라마 ‘킹더랜드’는 아랍 왕자를 호색한 캐릭터로 묘사해 국제적 비판을 샀다.
K콘텐츠는 글로벌 제작사, OTT 플랫폼 등과의 협업을 통해 빠르게 확산하고 있다.
K콘텐츠의 영향력이 커진 만큼 문화적 책임감도 커져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견해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여전히 ‘우리가 만들어서 우리만 본다’는 내수 위주의 시각에 머문다면 K콘텐츠 브랜드는 머지않아 신뢰를 잃을 것”이라며 “제작과 유통을 넘어 비즈니스 관점에서 문화적 맥락을 깊이 분석하고 반영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 이데일리(https://www.edaily.co.kr)





.png)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