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유통시장 枯死 위기] ⑤유통 구조 개선 위한 해법은 '규제 완화'와 'ESG'
- hyeonju
- 2021년 5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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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수정일: 2021년 5월 26일
방통위, 단말 유통 구조 개선 책임…"이통사는 ESG 경영 위해 상생 협력 필수"
이통사가 판매점에 행하는 갑질과 관련해서는 간접 규제가 해답이 될 수 있다. 판매점주들은 이통사가 내리는 각종 정책으로 영업에 큰 피해를 보고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판매점은 대리점과 계약 관계일 뿐, 이통사와 직접 계약을 맺는 것은 아니다. 법적 계약 관계가 아닐 시 규제가 어렵다는 게 공정거래위원회 평가다.
대신 전 업계가 주목하는 ESG 경영 이슈로 이통사가 스스로 불공정 문화를 개선하도록 이끌어야 한다는 제안이 나온다.
ESG 경영 컨설팅 업체인 오픈루트의 김용희 전문위원은 "ESG 평가 기준에 동반 성장과 상생 협력 개념이 있다"며 "만약 해당 기준을 준수하지 않았을 때 기업이 얻는 피해가 크기에 이를 지키도록 하는 상생 협력 문화를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김용희 오픈루트 전문위원
출처 : IT조선(http://i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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