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실적 뒷받침한 K드라마…콘텐츠 수출도 12대 품목으로
- 7월 1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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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콘텐츠가 올해 상반기도 넷플릭스의 실적과 시청시간 증가를 뒷받침하고 있다. ‘참교육’과 ‘멋진 신세계’ 등 한국 드라마가 해외에서 잇달아 흥행한 가운데 콘텐츠 산업도 우리나라의 12번째 주요 수출 품목으로 성장했다.
한국 콘텐츠의 흥행도 시청시간 증가에 힘을 보탰다. 넷플릭스에 따르면 ‘참교육’은 5500만회 시청되며 ‘오징어 게임’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많이 본 K드라마가 될 것으로 전망됐다.
글로벌 흥행은 콘텐츠 산업의 경제적 가치 확대로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16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발간한 ‘코카포커스 214호’에 따르면 한류산업 수출이 1억달러 증가할 경우 화장품과 식품 등 연관 산업 수출은 2억2000만달러 늘어나는 것으로 분석됐다. 국내 생산 유발 효과는 5억7000만달러이며 취업 유발 인원은 3389명으로 추산됐다.
김용희 선문대 경영학과 교수는 “올해 상반기 시청 현황 보고서를 보면 한국 콘텐츠의 88%는 라이선스 콘텐츠이고 넷플릭스가 IP를 보유한 오리지널은 10%대”라며 “방송사 입장에서는 국내 IP를 가지고 TV 방영과 글로벌 스트리밍을 병행하면 제작비를 회수하고 추가 수익을 확보하는 다각화 전략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용희 선문대학교 경영학과 교수(오픈루트 연구위원)
출처: 매일경제(https://www.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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